바닥·벽·신발장은 따로 보면 각각이지만,
함께 바꾸면 전혀 다른 공간이 됩니다.
현관리폼을 고민할 때 많은 분들이 신발장 하나, 바닥 하나를 따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관은 바닥·벽면·신발장이 한 눈에 들어오는 작은 공간입니다. 하나만 바꾸면 나머지와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전체를 통합해서 보면 자재 선택이 달라집니다. 바닥 타일의 색상과 신발장 소재가 맞아야 하고, 조명의 방향이 공간을 어떻게 보이게 할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바닥 타일은 철거 후 재시공하거나 기존 타일 위에 덧붙이는 방식 중 선택합니다. 기존 타일이 들뜨지 않았다면 덧시공이 소음을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신발장은 문짝 교체, 외벽 타일, 조명 니치 추가 등 기존 구조를 살리면서 바꿀 수 있습니다. 새로 제작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시간도 짧습니다.
벽면은 페인트, 타일, 또는 몰딩 처리로 마감합니다. 신발장과 바닥을 바꿨다면 벽면 마감까지 맞춰줘야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아파트는 공동 주거이기 때문에 소음이 가장 먼저 고려됩니다. 타일 철거가 포함되면 관리사무소의 공사 가능 시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사이입니다.
덧시공 방식을 선택하면 소음과 분진이 크게 줄어듭니다. 단, 높이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문 하단과의 간격을 미리 확인합니다.
강남·서초·송파 등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현관 바닥과 신발장이 노후한 경우가 많습니다. 리폼 효과가 특히 크게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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